구글, 제미나이 3.6 플래시·플래시 라이트·사이버 출시.. 토큰 효율·코딩 성능 강화

출처 : 구글

 22일 구글이 운영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제미나이 3.6 플래시', '제미나이 3.5 플래시-라이트',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 등 신규 AI 모델 3종을 공개했다.

핵심 모델인 제미나이 3.6 플래시는 코딩과 지식 기반 작업, 멀티모달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은 기존 3.5 플래시 대비 출력 토큰 사용량을 최대 17% 줄이고, 추론 단계와 도구 호출 횟수를 감소시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딩과 머신러닝, 문서 분석 등 다양한 벤치마크에서도 성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제미나이 3.5 플래시-라이트는 높은 처리량과 낮은 지연 시간이 필요한 검색, 문서 처리, AI 에이전트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전 플래시-라이트보다 성능을 크게 높였으며, 3.5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모델이라고 구글은 강조했다.

함께 공개된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는 사이버 보안 취약점 탐지와 수정에 특화된 모델이다. 코드 보안 문제를 분석하고 패치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초기에는 정부 기관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구글은 제미나이 3.6 플래시와 3.5 플래시-라이트를 이날부터 제미나이 앱과 AI 스튜디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미나이 3.5 프로는 현재 파트너사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