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워치9·워치 울트라2' 공식 발표 앞서 전체 사양 유출

이미지 출처: 에반 블라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주요 사양과 가격 정보가 공식 발표를 앞두고 유출됐다.

독일 매체 윈퓨처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9는 40mm와 44mm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47mm 단일 모델로 선보인다.

모든 모델에는 퀄컴의 최신 3nm 기반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SW6100)' 칩과 2GB RAM이 탑재된다. 저장 공간은 워치9가 32GB, 울트라2가 64GB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워치9가 최대 30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울트라2는 1.52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5000니트 밝기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용량은 워치9 40mm가 390mAh, 44mm가 445mAh이며, 울트라2는 800mAh로 크게 늘어났다.

가격도 인상될 전망이다. 유럽 기준 워치9 40mm 블루투스 모델은 409유로(약 69만원), LTE 모델은 459유로(77만원)부터 시작하며, 44mm 모델은 각각 439유로(약 74만원)와 489유로(약 82만원)로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워치 울트라2 LTE 모델은 전작보다 50유로 오른 749유로(약 126만원)가 예상된다.

신제품은 One UI 9 워치와 Wear OS 7을 기반으로 하며, LTE, 블루투스 6.0, 듀얼 주파수 GPS, NFC 등을 지원한다. 울트라2는 10ATM 방수와 IP69K 등급을 지원하고, 워치9는 5ATM 방수와 IP68 등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런던 현지시간 22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10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2026'을 개최하고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