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레전드 매치’ 참가 선수 라인업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8월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리는 'LCK 레전드 매치'의 참가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초창기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의 명승부를 재현하는 자리다.

이번 경기는 '팀 삼성 텔레콤'과 '팀 이걸 CJ 롤스터가'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팀 삼성 텔레콤에는 '루퍼' 장형석, '스피릿' 이다윤, '폰' 허원석, '피글렛' 채광진, '하트' 이관형이 출전한다. 이들은 삼성 갤럭시와 SK텔레콤 T1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대회를 제패했던 레전드 선수들이다.
팀 이걸 CJ 롤스터가는 '막눈' 윤하운, '인섹' 최인석, '쿠로' 이서행, '캡틴잭' 강형우, '고릴라' 강범현으로 구성됐다. 각 선수는 '인섹킥', 시비르 연속 CC 해제 플레이 등 LoL e스포츠 역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낸 주역들이다.
선수들은 과거 게임 환경을 재현한 'LoL 클래식' 버전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서 2026 MSI 결승 현장에서 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를 처음 선보였으며,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LCK 레전드 매치로 무대를 이어간다.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강민 해설위원이 맡는다. 영문 중계는 브랜든 '발데스' 발데스와 닉 'LS' 드 체사레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은 LCK 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8월 4일 치지직 롤파크에서 레전드들의 맞대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