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애플과 9월 정면 승부…메이트 XT2·메이트 90 출격

메이트 80 프로
화웨이가 오는 9월 두 차례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트리플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T2'와 플래그십 '메이트 90'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CS)에 따르면 화웨이는 9월 초 메이트 XT2를, 9월 말 메이트 90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메이트 90 시리즈는 당초 11월 출시가 예상됐지만 최근 9월로 일정이 앞당겨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공개 시기에 맞춰 경쟁에 나서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메이트 XT2는 3nm 기반 기린 9050 프로(Kirin 9050 Pro) 칩셋과 6000mAh 이상 배터리, 펼쳤을 때 약 10.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힌지 설계로 화면 주름을 줄이고 신규 색상도 추가될 전망이다.
메이트 90 시리즈는 일반, 프로, 프로 맥스, RS 등 4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모델인 프로 맥스와 RS는 듀얼 잠망경 망원 카메라와 최대 7000mAh 배터리, 6.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 모델에 기린 9050 프로 칩셋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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