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프로 세부 사양 유출…갤럭시S27 울트라 성능 향상 예고

출처: 퀄컴
퀄컴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셋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프로(SM8975)'의 세부 사양이 유출됐다. TSMC의 2nm 공정과 새로운 AI 기능, 차세대 GPU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갤럭시 S27 울트라를 비롯한 최상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해외 매체 노트북체크가 입수한 유출 문서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프로는 퀄컴의 맞춤형 오리온 CPU를 기반으로 한 2+3+3 구조를 채택한다. GPU는 기존 아드레노 840의 후속 모델인 아드레노 850이 탑재되며, 18MB GMEM 메모리와 AI 프레임 퓨전 기능을 지원하는 전용 매트릭스 ALU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SMC의 2nm급 N2P 공정이 처음 적용되며, LPDDR6 메모리 지원과 캐시 용량 확대를 통해 전작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첨단 공정과 고성능 부품 탑재로 제조 비용 역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퀄컴은 오는 9월 1일부터 일부 반도체 가격을 두 자릿수 비율로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프로 탑재가 유력한 갤럭시 S27 울트라를 비롯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역시 가격 인상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퀄컴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시리즈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