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에어' 품귀 조짐… 메모리 부족 여파

출처: 애플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메모리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애플 맥북 에어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부 맥북 에어 모델은 현재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일본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일부 13·15인치 모델의 배송 일정이 8월 19일 이후로 안내되고 있으며, 매장 수령 역시 8월 26일 이후로 표시되고 있다.
업계는 AI 데이터센터 경쟁으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이 부족해진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SSD와 DDR5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은 지난 6월 맥 제품 가격을 최대 400달러 인상했다.
보고서는 애플이 올가을 출시될 M6 맥북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보급형 M5 기반 14인치 맥북 프로 생산을 우선한 점도 공급 부족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중국 시장용 제품에 한해 현지 업체에서 메모리를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최근 신학기 프로모션에서 맥북 에어 재고 상황에 따라 구매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공지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케이벤치 많이 본 뉴스
삼성, One UI 9.0 '굿락' 새로운 기능 추가 예고
[뉴스]애플 아이폰 공식 깨진다…애플 공급업체, '아이폰18' 기본 모델 내년 출시
MS, 윈도우 11 24H2·25H2 8월 업데이트 배포…지문 인증·검색 기능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