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 9월 9일 베일 벗나

아이폰 울트라 모형 (출처: 소니 딕슨)

 애플이 오는 9월 9일 미국 현지 시간으로 가을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애플이 9월 초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소매점 직원들에게도 관련 일정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애플의 연례 최대 하드웨어 행사로, 존 터너스(John Ternus) 신임 CEO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현재 프레스 발표와 기조연설 영상, 광고, 매장 디스플레이 등 출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제품은 애플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울트라(가칭)’다. 이와 함께 아이폰 18 프로·18 프로 맥스, 애플 워치 시리즈 12, 애플 워치 울트라 4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울트라는 최대 2,499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리스 프로그램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애플 TV와 홈팟 미니도 올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9월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 홈 허브 역시 올해 10월부터 내년 초 사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에서 제품 개요가 소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전 예약 일정은 예년과 달라질 수 있다. 9월 9일 행사가 열리면 통상 9월 11일 금요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지만, 올해 9월 11일은 2001년 테러 발생 25주년과 겹친다.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애플이 일정을 조정한 사례가 있어 올해는 9월 12일 토요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될 가능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