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큰 위쳐 게임 온다…'더 위쳐 4' 2028년 출시 확정

더 위쳐 X 캡처

 CD Projekt RED가 차기작 ‘더 위쳐 4’의 출시 목표 시점을 2028년으로 공식화했다.

해외 게임 매체 보도에 따르면 CD Projekt RED 공동 CEO 미할 노바코프스키는 게임스컴을 앞두고 공개한 영상을 통해 “더 위쳐 4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번 게임스컴에서도 게임을 직접 공개하거나 플레이 가능한 형태로 선보이지 않을 예정이다.

노바코프스키는 현재 500명 이상의 개발자가 게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며, 개발팀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팬들에게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더 위쳐 4가 방대한 오픈월드와 강렬한 게임플레이, 깊이 있는 스토리를 갖춘 시리즈 최대 규모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위쳐 4의 주인공은 게롤트의 뒤를 잇는 시리다. 2024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첫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위쳐로 성장한 시리의 모습이 처음 등장했으며, 개발진은 이번 작품에서 시리의 새로운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롤트 역시 특별한 역할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CD Projekt RED는 콘솔을 우선으로 개발을 시작한 뒤 PC 등으로 확장하는 방식을 택했다. 지난해 공개된 언리얼 엔진 기술 데모에서는 게임의 NPC와 컷신 등이 소개됐지만, 실제 게임플레이가 아닌 기술 시연용 데모라는 점이 강조됐다.

한편 CD Projekt RED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신규 확장팩 ‘Songs of the Past’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DLC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위쳐 4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