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7 울트라' 디자인 대변신.. CAD 기반 렌더링 첫 유출

이미지 출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7 울트라의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CAD 렌더링이 공개되면서 대대적인 후면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공개한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의 3D CA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 카메라다. 삼성은 기존의 세로형 카메라 배열 대신 상단에 가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바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렌더링에서는 기존 4개 카메라 대신 3개의 후면 카메라가 확인된다. 3배 망원 카메라가 빠지고 50MP 초광각과 50MP 5배 망원 카메라를 중심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인 카메라에는 1/1.3인치급 ISOCELL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는 갤럭시 S26 울트라와 거의 차이가 없다. 유출된 수치는 163.76×78.25×7.97mm로, S26 울트라의 163.6×78.1×7.9mm와 비슷하다. 다만 카메라 돌출부를 포함하면 두께는 약 12.53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내부 사양으로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 최소 12GB RAM, 256GB 이상 저장공간, 5,700mAh 배터리가 거론된다. 여기에 60W 유선 충전과 25W Qi2 무선 충전, 원 UI 9.5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은 차세대 S 시리즈에도 실리콘-카본 배터리를 확대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배터리 용량 자체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배터리 기술 개선을 통해 사용 시간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S펜 수납 공간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갤럭시 S27 울트라는 6.9인치 디스플레이와 펀치홀 셀피 카메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S27 시리즈는 2027년 2월 전후 공개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가격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S27 울트라가 전작보다 200달러 오른 1,499달러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