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픈형 이어버드 또 포착…'갤럭시 버즈 온' 실물 윤곽?

출처: 샘마이구루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오픈형 이어버드가 펌웨어에 이어 이미지 자료에서도 다시 포착됐다. 제품명은 현재 ‘갤럭시 버즈 에이블’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출시명은 ‘갤럭시 버즈 온’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외 매체 샘마이구루가 최근 발견한 자료에는 좌우 이어버드와 한 쌍으로 연결된 모습, 연결 상태를 나타내는 아이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미지 파일명에 ‘에이블(Able)’이라는 이름이 반복적으로 등장해 삼성 내부에서 해당 명칭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디자인이다. 갤럭시 버즈4•버즈4 프로처럼 귀 안에 넣는 일반적인 커널형 디자인이 아니라, 귀 바깥쪽에 걸치는 클립형 오픈 이어 구조를 채택했다. 좌우 이어버드에는 귀를 감싸는 곡선형 브릿지가 연결돼 있어 스포츠나 야외 활동 등에 적합한 형태로 보인다.

삼성의 클립형 이어버드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삼성 소프트웨어에서 ‘갤럭시 버즈 에이블’로 추정되는 제품이 발견됐으며, 이후 이어버드와 충전 케이스의 디자인까지 유출되면서 제품의 윤곽이 점차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따라 ‘갤럭시 버즈 온’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이 제품 외에도 스포츠용 이어훅 형태의 새로운 이어버드와 첫 오버이어 헤드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