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정책 바꿨다…윈도우 11 OneDrive에 '백업 거부' 버튼 추가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에서 반복적으로 표시되던 OneDrive 백업 권유 알림을 사용자가 명확하게 거부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윈도우 11은 OneDrive를 이용해 파일과 설정을 백업하라는 전체 화면 안내를 표시해 왔다. 하지만 OneDrive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이용자에게는 ‘3일 후에 알림’이나 ‘나중에’ 등의 선택지만 제공돼, 결국 같은 안내가 다시 나타난다는 불만이 많았다.
그러나 해외 매체 Windows Latest에 따르면 최근 윈도우 11에서는 이 화면에 새로운 ‘백업 거부’ 버튼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히 알림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OneDrive 백업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전에는 ‘지금은 건너뛰기’를 선택해도 이후 다시 OneDrive 백업 알림이 나타날 수 있었다. 새 버튼은 이런 반복적인 권유를 줄이고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서비스를 직접 거부할 수 있도록 한 변화로 평가된다.
새로운 선택지는 일부 윈도우 11 25H2 사용자와 초기 PC 설정 과정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이번 변경 사항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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