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PS5판, 출시 후 달라진다? '60fps 패치' 가능성

락스타 게임즈의 기대작 ‘GTA 6’가 콘솔에서 60fps로 구동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현재 개발 단계에서는 30fps가 목표로 알려졌지만, 출시 후 최적화를 통해 더 높은 프레임률을 지원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락스타 노스 개발 책임자 롭 넬슨은 최근 ‘GTA 6’의 현재 성능 목표가 30fps라고 밝히면서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프레임률을 높일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폴란드 팟캐스트 ‘Rock i Borys’에서는 락스타가 PS5와 Xbox Series X에서 30fps와 60fps 두 가지 그래픽 모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Rock i Borys의 정보를 무조건 신뢰하기는 어렵지만, 과거 ‘위쳐 3’ DLC를 비롯한 여러 게임 관련 소식을 정확하게 유출한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렵다. 콘솔에서 60fps를 구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확장판 영상에서도 ‘GTA 6’의 방대한 도시와 많은 NPC, 높은 수준의 그래픽 디테일이 콘솔 하드웨어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CPU 성능이 60fps 구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락스타가 최종 빌드에서 일부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제한하거나 그래픽 설정을 조정해 성능을 높일 가능성은 남아 있다. 출시 이후 추가 최적화를 통해 프레임률을 개선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PS5 Pro에서는 기본 PS5보다 향상된 GPU 성능을 활용해 더욱 안정적인 프레임률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CPU 성능 향상 폭은 약 10% 수준에 그치지만, 게임의 그래픽 설정과 최적화 수준에 따라 40fps 이상의 프레임률을 구현할 여지도 있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