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배터리 수명 늘어난다? One UI 9, 갤럭시에 새 주사율 모드 추가

 삼성전자가 One UI 9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주사율 모드를 추가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갤럭시 S24와 S25 시리즈 일부 모델에서 확인된 새로운 주사율 옵션은 20Hz, 26.67Hz, 40Hz다. 기존보다 세분화된 주사율을 활용해 화면 움직임에 따라 적절한 주사율을 적용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화면에 움직이는 요소가 많지 않을 때는 기존 24Hz 대신 20Hz로 주사율을 낮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화면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 해당 옵션은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확인됐다. LTP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4, S24+, S25+, S25 엣지 역시 해당 기능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샘모바일은 “이러한 모드는 One UI 9.0을 실행하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도 이미 존재한다”며 “다만 해당 기기들이 출시 당시부터 이 기능을 지원했는지, One UI 9.0 베타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