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8' 화면 모서리 함몰 논란…삼성 '결함 아닌 내구성 위한 완충 구조'
갤럭시 Z 폴드8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 8과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의 내부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현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레딧(Reddit)과 삼성 유럽 커뮤니티에는 일부 갤럭시 Z 폴드 8 사용자들이 메인 디스플레이 모서리를 눌렀을 때 다른 부분보다 깊게 들어가는 현상을 보고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디스플레이 결함이나 품질 문제로 의심했다.
그러나 삼성 측은 해당 현상이 제품 결함이 아닌 의도적인 설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Z 폴드 8 및 폴드 8 울트라의 메인 디스플레이 바깥쪽 모서리에 내구성과 보호 기능을 높이기 위한 ‘완충 구조’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이 구조는 디스플레이 내부 부품 간 간섭이나 외부 압력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모서리에 일정한 여유 공간을 확보한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부위를 누르면 다른 영역보다 약간 움직이거나 움푹 들어가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은 이를 정상적인 설계 특성으로 보고 있으며, 화면이나 스마트폰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해당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기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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