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완전히 없애진 못했다…'아이폰 듀오' 디스플레이 주름 포착

출처: 샘마이팬스 / 기즈모차이나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한 가운데, 접이식 디스플레이의 주름이 실제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아이폰 듀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 접이식 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갤럭시 Z 폴드 8과는 다른 패널 구조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이폰 듀오의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확인된다. 다만 주름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성상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결국 주름의 깊이와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얼마나 눈에 띄지 않는지가 중요하다.

애플은 첫 폴더블폰임에도 비교적 매끄러운 화면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반복적인 개폐 이후에도 현재 수준의 주름 억제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아이폰 듀오는 내부 디스플레이에 화면 아래 카메라(UDC)를 적용해 카메라 영역을 거의 보이지 않게 했다. 메인 화면은 7.6인치 슈퍼 레티나 XDR 패널이며, 접으면 5.4인치로 줄어든다. 120Hz 프로모션과 AOD, 최대 3,000니트 밝기도 지원한다.

애플은 반복적인 접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강화된 내부 구조와 특수 접착 기술을 적용했으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듀오는 미국에서 256GB 모델 기준 1,999달러부터 판매되며,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