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8 프로, 갤럭시S26 울트라처럼 '옆에서 안 보이는 화면' 탑재

출처: 샤오미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18 프로' 시리즈에 하드웨어 수준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정이나 필름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측면 시야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주변 사람이 화면을 엿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 18 프로와 18 프로 맥스는 오는 23일 중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두 모델에 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와 유사한 하드웨어 기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정면에서 바라볼 때는 콘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지만, 좌우 측면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시야각을 제한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별도의 프라이버시 필름이나 소프트웨어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하드웨어 수준으로 구현하면 화면 자체에서 시야각을 제어할 수 있다.

18 프로 시리즈에는 이전 세대보다 효율이 20% 향상된 새로운 M11 발광 패널이 적용된다. 최대 밝기는 4,000니트이며, 0.99mm의 초슬림 베젤도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은 18 프로가 7,000mAh, 18 프로 맥스가 8,500mAh로 알려졌다. 후면에는 라이카와 협력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며, 200MP 메인 카메라와 200MP 잠망경 망원 카메라가 포함된다. 두 모델 모두 2나노 공정 기반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