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출시돼도 구입 어렵다?…9월 생산 수율 60%대

아이폰 듀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가 10월 출시를 앞두고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의 최종 조립 수율이 아직 60%를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러 초기 공급 물량이 제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지에미안뉴스는 폭스콘 공급망 관계자를 인용해 9월 17일 기준 아이폰 듀오의 최종 조립 수율이 60%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의 현재 품질 기준을 유지할 경우 생산 라인이 안정적인 수율에 도달하기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폭스콘은 본격적인 양산 과정에서 장비와 조립 공정, 생산 설정을 반복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아이폰 듀오의 글로벌 재고 목표는 약 600만~800만 대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아이폰 프로/프로 맥스 모델의 제품 주기 출하량인 2000만~3000만 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다. 이에 따라 출시 초기에는 제품을 구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 듀오를 10월 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10월 2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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