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용자 얼굴 살려주는 디카, 후지필름 파인픽스 S6500

 â€œì–¼ì§±ë‚˜ë¹„ 기능 써 사용자 얼굴 뽀샤시하게”

디지털카메라 제조업체인 후지카메라는 신개념 인공지능을 내장해 초보자도 쉽게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한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S6500’를 공식 발표했다.
파인픽스 S6500은 D-SLR급 디지털 카메라. 엄밀히 말하자면 D-SLR 카메라가 아닌, 이를 지향하는 하이엔드급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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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후지필름 파인픽스 S6500 발표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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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 '파인픽스 S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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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mm 기준으로 28mm부터 300mm까지 지원하는 렌즈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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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의 내장 플래시는 '아이 플래시' 기술을 적용,
광각에서 사용자의 노출이 과다하게 표시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 제품은 얼짱나비 기능과 인텔리전트 플래시, 그리고 하나의 렌즈로 28mm 광각과 300mm 망원(35mm 환산)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등, 타사 하이엔드 제품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최대 1cm 거리에서 촬영 가능한 ‘슈퍼매크로’ 기능도 포함해 꽃이나 곤충 같은 접사촬영에 유리하다.

사용 렌즈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후지논 광학 10.7배 줌 모델로, 화각에 따른 렌즈밝기는 F2.8~ ~ 4.9을 지원하고 있다. 630만화소의 슈퍼 허니컴 CCD를 사용하고 있으며, ISO의 경우는 100부터 고감도인 3200까지 지원한다. ISO 값이 높을수록 전체적인 이미지를 밝게 표현해, 실내촬영이나 야경촬영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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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 된 í›„지의 버튼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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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인치 액정 모니터를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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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일을 저장하기위해 XD 픽쳐카드를 지원한다

EVF 방식의 뷰파인더와 23만화소를 표현하는 2.5인치 크기의 LCD 모니터를 내장해 촬영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570g의 무게를 갖고있어 휴대성도 높은 수준. 저장매체로는 XD 픽쳐카드를 사용하며, 10MB 용량의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다.

슈퍼 허니컴 CCD로 살색표현 ‘진짜 같이’

이미징 센서로는 슈퍼 허니컴 CCD를 사용해 사용자의 피부색 표현이 타사 제품보다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사 CCD의 경우 각각 센서의 구조를 사각형으로 제작, 조밀한 구조가 어려운데 반해, 슈퍼 허니컴 CCD는 센서를 벌집모양인 육각형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8각형으로 제작,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게 설계됐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더욱 세밀한 계조 표현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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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각형 모양의 슈퍼 CCD,
자연스런 계조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미지 출처 : 후지필름

계조란 흰색과 검은색간의 사이를 얼마나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냐를 나타내는 척도. 계조가 높은 디지털카메라로 인물사진을 찍으면 사람의 살색표현을 진짜와 같이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얻을 수 있다.

사용자 얼굴 인식하는 ‘얼짱나비’? 페이스 디텍팅!

국내에서 ‘얼짱나비’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페이스 디텍팅 기능은 오랜세월 카메라를 만들어 온 후지의 노하우가 잘 녹아 들어가 있는 기능이다. 후지필름은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되는 결과물의 70% 이상이 인물사진임을 착안, 사진상에서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페이스 디텍팅 기능을 고안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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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나비 기능.
화면상에서 피사체의 얼굴을 자동포착, 이에 맞춰 초점과 노출을 자동으로 맞추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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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0명의 피사체 얼굴을 잡아준다.
중앙의 녹색 포인트는 주 초점, 주변의 하얀색 포인트는 부 초점 부분이다.
여러명의 피사체가 있을때는 녹색의 주 초점 부를 기준으로 셋팅하게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먼저 디지털 카메라의 프로세서가 피사체의 눈과 코의 위치를 감지,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대상을 얼굴로 인식하고 추적을 시작한다. 후지필름의 담당자 이야기에 따르면, 현재 페이스 디텍팅이 가능한 것은 정면 15도 까지라고. 기울어진 얼굴이나 얼굴의 옆면은 사람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다. 또한 인간의 얼굴형이 아닌 동물사진을 촬영할 때는 얼짱나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고.

일단 얼굴을 찾으면 그 얼굴을 기준으로 초점과 맞추며 노출을 조절해 버튼 한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제품 뒤에는 얼짱나비 버튼이 별도로 위치하고 있어 원하지 않는다면 끌 수도 있게 했다.

얼굴 찾기 기능이 작동하는 속도는 0.05초, 그야말로 찰나의 순간이다.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인식 가능하기에 혼자 찍는 사진 외에도 단체사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감도에서도 노이즈 없애는 기술 적용, 역광상에서도 적정노출 플래시 기능 제공해

이 외에도 S6500은 고감도에서 노이즈를 최대한 줄여주는 ‘RP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RP 는 리얼포토의 약자로, 실제와 같은 노이즈 없는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뜻에서 이름을 붙였다고 제작사는 설명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적용했는데, 이 기능은 노이즈를 큰것과 작은것으로 구분한 후 동시에 처리하는 기능으로 ISO(감도)값을 높였을 때 발생하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실제 같은 사진을 보여준다고.

이 외에도 인텔리전트 플래시의 약자인 ‘아이플래시’ 기능을 내장해 역광 상에서도 배경이나 인물의 노출이 과다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파인픽스 S6500의 가격은 59만원 선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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