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풀 HD DLP의 가격 파괴, 벤큐 W10000

옵토마의 HD81 리뷰에서 ìž ì‹œ 언급했던 벤큐의 W10000을 예상보다 일찍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난 고화질의 향연을 쉴 새 없이 만끽하다보니 필자의 눈도 때 아닌 호사를 누리고 있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앞선다. 아직까지는 필자(는 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의 주력 매체인 DVD의 화질이 자꾸만 형편없어 보이니 말이다.

차세대 포맷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크게 불만이 없던 DVD에 자꾸만 딴죽을 걸게 되는 건 아마도 화질이란 게 상대적 요소이기 때문이겠지만, 풀 HD 프로젝터를 통해 보는 차세대 DVD의 그것은 책장 가득 꽂혀있는 DVD를 당장이라도 처분해버리고 싶게 할 만큼 매력적인 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소프트웨어 시장의 행보와 가격이 큰 걸림돌이 되는 한 하드웨어의 우위가 선택의 전부는 될 수 없는 데다 해상도를 포함한 수치적, 기술적 성능이 높아질수록 실제 영상을 통해 그 우위와 차이를 구별해내는 게 훨씬 더 힘들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좋다는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어떤 제품이 얼만큼 더 좋은지를 알아야 선택할 수 있지 않겠냐 말이다. 이건 물론 리뷰를 진행하는 입장에서의 다소 개인적인 고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두각을 나타낼만한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업체로서나 유저들에게나 그다지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화질에 대해선 이후 언급하겠지만 벤큐의 W10000 역시 그에 관한 한 오십보백보의 제품이다. 물론 어지간한 유저라면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을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은 경쟁기들과 마찬가지니 결국 또 문제는 가격으로 귀결될 것 같다. 사실 W10000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까지 출시된 풀 HD DLP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는 점이다. 벤큐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올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면 600만원이라는 가격도 실망스러울지 모르겠다. 적어도 ‘DLP계의 가격파괴자’라면 조금 더 달라야 했을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시작인 것 같다. LCD를 채용한 동급의 저가(?) 경쟁기들에게까지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고 가격 인하 경쟁에도 불을 댕길 수 있는 절묘한 가격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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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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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íˆ¬ì‚¬ 디바이스

 0.95인치 다크칩3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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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í™”소 수

 1,920×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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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ANSI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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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0:1(오토 아이리스 적용 시)

 ì ‘속 단자

 HDMI 입력 1계통, BNC 입력 1계통, 색차 컴포넌트 입력 1계통(3RCA), S 영상 입력 1계통, 콤퍼짓 영상 입력 1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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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dB(에코 모드 시)

 í¬ê¸°(WHD)

 492×195×39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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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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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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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ë²¤íì½”리아 02-51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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