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DIY'하는 풀 HDTV, A1디스플레이 A1D-47FHD

앞으로 2개월 여가 더 지나야만 PS3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고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블루레이 타이틀이 10개 남짓한 상황이지만, 풀 HDTV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물론 풀 HD라는 테제에 가장 걸맞는 것은 최소 8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구현하는 프로젝터다. 그러나 프로젝터는 워낙에 마니아적인 성격이 강한 제품이기에 역시 대부분의 관심은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기기, 그 중에서도 LCD TV에 집중돼 있다.

풀 HD가 좋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오디오의 경우 여전히 턴테이블이 제작되고 있으며 제대로 구현된 LP의 음질은 어설픈 CD의 사운드를 능가하기도 하지만, 과거 턴테이블과 함께 거실의 중심에 위치했던 아날로그 TV는 구시대의 유물이 된지 오래다. 영상은 매우 직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주관의 여지 역시 대단히 제한적이다. LP 마니아는 SACD의 깔끔하지만 메마른 듯한 음색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풀 HD의 생생한 화면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가격이다. 물론 PDP와 LCD TV가 처음 나오던 당시의 거품은 많이 빠졌지만, 좋은 화질을 위해 선뜻 지갑을 열기엔 아직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인터넷 쇼핑몰 최저가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삼성의 46인치와 LG의 47인치 LCD TV가 350만 원선이며, 소니 브라비아의 경우 46인치 제품이 400만 원대 후반에 육박한다. 얼마 전 국내에 출시된 샤프 52인치 모델의 가격은 자그마치 580만 원대. 따라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풀 HDTV는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다.

이런 가운데 TV 시장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중소기업들의 행보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은 패널 사이즈에 따라 대기업 모델에 비해 적게는 40~50만 원, 많게는 100만 원 가까이 저렴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풀 HD 디스플레이 시장 활성화의 첨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는 역시 패널 및 영상 관련 기술의 상향 평준화에 기인한 바 크다. 패널 공정이 일정 수준에 오르며 A급 패널의 숫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데다 우수한 성능을 지닌 영상 칩셋을 과거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중소기업 제품들의 완성도는 대기업 제품들의 그것에 버금가거나, 어느 부분에서는 오히려 앞설 정도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말이다.

따라서 남은 것은 가격 경쟁이다. 어차피 기기적인 성능은 대동소이하므로 누가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됐다. 출혈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측면에서 이런 양상이 꼭 긍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반길 만한 일이다. 이에 A1디스플레이는 ‘DIY’란 카드를 빼들었다. 말 그대로 직접 조립한다는 것이다. 이 말에 ‘40인치가 넘는 LCD TV를 DIY한다고? 그 큰 걸 어떻게?’라는 생각이 곧바로 뇌리에 스칠 것이다. 해답은 다음 장에 있다. 어쨌든 중요한 점은 이를 통해 분명 LCD TV, 그것도 풀 HD 모델의 저가격화가 실현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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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D-47F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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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디스플레이

 í™”ë©´ 크기

 47인치

 íŒ¨ë„ 화면 비

 16:9

 í•´ìƒë„

 1,920×1,080

 íœ˜ë„

 550cd/sqm

 ì½˜íŠ¸ë¼ìŠ¤íŠ¸ 비

 1,600 : 1

 ì‘답속도

 8ms

 ì‹œì•¼ê°

 178도 (상하/좌우)

 ìŠ¤í”¼ì»¤ 출력

 10W + 10W

 ì ‘속 단자

 HDMI 입력 2계통, 색차 컴포넌트 입력 2계통, 아날로그 RGB(D-sub 15핀) 입력 1계통, 콤퍼짓 입력 2계통, 콤퍼짓 출력 1계통, S-비디오 입력 1계통, 디지털 음성 출력 1계통(광), 스피커 출력 1계통, 헤드폰 출력 2계통 외

 í¬ê¸°(WHD)

 1,212×880×395mm (스탠드 포함)

 ë¬´ê²Œ

 53kg

 ê°€ê²©

 2,440,000원 (공구가 1,970,000원)

 ì œí’ˆ 문의

 A1디스플레이 02)32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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