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극강의 화질, 소니 브라비아 KDL-46X2000

파나소닉, 샤프, 파이오니어, 도시바, JVC, 히타치, 후지쯔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일본의 디스플레이 업체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한국 TV 시장 개척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한때 이들 업체는 야심차게 국내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삼성과 LG라는 쌍두마차의 기세에 눌려 쓸쓸히 짐을 꾸려야만 했다(물론 샤프의 경우 아직도 신제품을 출시하고는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미약하다). 그런데 삼성, LG가 화질을 매개로 한 진검승부로 일본 업체들을 물리쳤냐하면 그건 아니다. 삼성과 LG가 국내 TV 시장을 양분하게 된 것은 엄밀히 말해 보다 저렴한 가격과 안정된 A/S망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런 면에서 국내 TV 시장에서 꾸준히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소니의 모습은 꽤 주목할 만하다. 1차적으로 이는 국내에서 소니라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워낙 강한 데다 타 업체에 비해 한층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 하지만 소니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AV 부문에서 DVD 플레이어의 경우 데논에, AV 리시버는 야마하에, 올인원 홈시어터 시스템은 삼성과 LG에 밀리며 개점휴업의 위기에 처해 있다. 따라서 이런 소니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만큼은 유독 단단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영상에 관한 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소니의 브라비아 X 시리즈는 이런 자긍심의 산물이다. 따지고 보면 사실 소니는 국내에 HDTV가 보급되기 시작하던 6~7년 전 32인치와 36인치 브라운관 TV로 잠시 호황을 누렸을 뿐 이후 개막된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3년 전에는 PDP, LCD TV보다 저렴한 가격에 훨씬 큰 화면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LCD 프로젝션 TV 그랜드 베가의 프로모션에 열을 올리기도 했지만 대세를 역전시키기엔 중과부족이었다. 이에 소니가 브라비아 X 시리즈를 내놓으며 얼마나 절치부심했을지는 익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풀 HD 시장에서 승부를 보지 못할 경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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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L-46X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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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í™”ë©´ 크기

 46인치

 íŒ¨ë„ 화면 비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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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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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cd/sqm

 ì½˜íŠ¸ë¼ìŠ¤íŠ¸ 비

 1,500:1

 ì‘답속도

 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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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도 (상하/좌우)

 ìŠ¤í”¼ì»¤ 출력

 11W + 11W

 ì ‘속 단자

 HDMI 입력 3계통, 색차 컴포넌트 입력 2계통, 아날로그 RGB(D-sub 15핀) 입력 1계통, 콤퍼짓 입력 2계통, S-비디오 입력 1계통, 디지털 음성 출력 1계통(광), 헤드폰 출력 1계통 외

 í¬ê¸°(WHD)

 1,262×734×121mm (스탠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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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kg (스탠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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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0,000원

 ì œí’ˆ 문의

 ì†Œë‹ˆì½”리아(주) 080-777-200

 ì¸¡ì • 협조

 ì»¬ëŸ¬ë¹„전코리아 1566-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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