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산요, D7 패널 탑재 풀 HD 프로젝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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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가 24일 자사의 첫 번째 풀 HD LCD 프로젝터 LP-Z2000을 공개했다. LP-Z2000의 출시일은 11월 1일이며 가격은 378,000엔이다.

업계 라이벌인 엡손과 파나소닉이 지난해 잇따라 풀 HD 프로젝터들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선 반면, 산요는 여전히 720p를 고집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따라서 LP-Z2000은 제대로 된 풀 HD 제품을 만들겠다는 산요의 의지가 오롯이 담겼을 법한데, 실제로 LP-Z2000은 상당히 두드러진 면모를 갖추고 있다.

먼저 탑재된 패널은 0.74인치/1,920×1,080 해상도의 최신 D7/C2FINE으로, 이는 산요의 신개발 조리개 제어 기구인 ‘베리어블(variable) 아이리스’와 함께 최대 15,000:1의 콘트라스트 비를 실현한다. 휘도는 1,200ANSI 루멘, 램프는 165W UHP다.

렌즈 역시 풀 HD 영상 구현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개발됐는데, 광학 2ë°° 줌(F2.0~3.0)으로 40~300인치 투사가 가능하며 100인치의 최단 투사 거리는 3m다. 또 렌즈 시프트 기능도 탁월해 상하 최대 3화면분(±100%), 좌우 최대 2화면분(±50%)의 이동이 가능하다. 렌즈부에는 전동 슬라이드 셔터 기능도 구비되어 있다.

컬러 프로세싱 면에서는 14bit 감마 보정 회로를 탑재, 매끈한 계조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새로운 3D 컬러 매니지먼트 기술이 RGB 공간에서 연산 처리를 행하는 것으로 기존의 약 1,100배인 2,160억 가지의 색조를 구현한다.

2개의 HDMI 입력단은 모두 버전 1.3a로 딥 컬러를 지원한다. 그 외 D5, 컴포넌트, 아날로그 RGB(D-Sub 15핀), S-비디오, 콤퍼짓 입력 각 1계통을 장비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대형/저소음의 시로코 팬을 채용하고 본체 내부의 냉각 효율을 높여 19dB이라는 놀라운 정숙도를 실현한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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