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랫 패널 TV 가격 하락세 둔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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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간 급속한 가격 하락을 거듭해왔던 플랫 패널 TV의 가격 하락추세가 둔화되고 있다. 2007년 9월 기준 32인치 LCD TV의 가격은 848달러로 지난 분기 대비 6.0%의 가격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이런 흐름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디스플레이 산업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32인치 LCD 패널의 경우 지난 2분기부터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향후 32인치 LCD TV의 가격 하락세는 둔화되고 가격 안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TV 제조사들은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디스플레이뱅크의 FPD TV 가격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40인치와 42인치 LCD TV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1,435달러, 1,468달러로 지난 분기 대비 가격 하락률이 2.5%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42인치 PDP 역시 지난 분기 대비 1% 이내의 가격 변동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279달러로 인치당 가격이 30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40(42)인치 LCD TV와는 15%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고 인치당 30달러라는 극한적인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진정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50인치 PDP 역시 지난 분기 대비 2.7% 하락에 그쳤다.

앞으로 전개되는 LCD TV와 PDP간의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LCD TV 브랜드들은 패널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8세대 라인을 가동하면서 52/58인치 이상의 초대형 TV 사업화를 진행하고, PDP 진영 역시 32인치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전 사이즈 영역에서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뱅크는 LCD냐 PDP냐를 따지기 보다는 화질, 브랜드, 가격 등이 플랫 패널 TV의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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