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트링거, “차세대 DVD 전쟁은 답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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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CEO 하워드 스트링거가 차세대 DVD 전쟁에 대한 갑갑한 심경을 토로했다. 10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차세대 DVD 전쟁은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또 스트링거는 “이것은 매우 어려운 싸움”이라면서 “파라마운트가 진영을 바꾸기 전까지 우리는 거의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현재로선 소모전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파라마운트의 정책 변화, 이어진 도시바의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 스트링거의 심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 셈이다. 이에 그는 “내가 소니의 CEO로 취임하기 전 두 캠프가 한 포맷 아래 통합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것이 무산된 점이 무척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트링거는 거대 그룹의 수장답게 긍정적인 코멘트를 빼놓지 않았다. 특히 그는 PS3에 새로운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가격이 낮아진 40GB 버전이 출시된 이후 PS3는 유럽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판매 수량이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트링거는 2007년 회계 연도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 PS3의 판매량이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참고로 닌텐도의 Wii는 현재까지 1,32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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