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성, 인도 TV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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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을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주 일본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한 삼성은 13일 인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연간 150만대를 생산하는 인도 북부 노이다 TV 공장에 이어 첸나이에 연간 150만대 생산 규모의 TV 공장을 준공, 인도 전체 TV 생산 캐파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첸나이 공장은 인도 남부의 타밀라두주(州)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2만2,000㎡ 부지에 3,000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됐다. 또 삼성은 2011년까지 이 지역에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서남아 지역 전자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인도 가전 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TV 부문의 경우 2007년 현재 1,200만대로 매우 큰 규모(세계 시장의 6~7%)인데 반해 디지털 TV 보급률은 약 30% 에 불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 인도가 보유한 구매력은 전세계 4위 수준이다.

현재 삼성은 급성장하는 디지털 TV의 글로벌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 멕시코, 중국, 슬로바키아, 헝가리,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베트남, 인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12국에 15개 TV 생산기지를 갖추고, 디지털 TV 세계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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