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도시바, HD DVD 플레이어/레코더 생산 중단

‘블루레이 Vs HD DVD’의 차세대 DVD 전쟁이 종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의 NHK는 16일 도시바가 HD DVD 플레이어와 레코더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지난주 초 긴급 이사회를 개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또 NHK는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공장에서 HD DVD 플레이어와 레코더의 생산이 중단되더라도 당분간 판매는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직까지 도시바는 이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 하지만 향후 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마무리 되는대로 곧 대외적인 입장 표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바를 중심으로 한 HD DVD 진영의 패퇴는 지난 1월 4일 워너가 블루레이 독점 지원 방침을 선언한 이후 사실 시간상의 문제로 예견됐다. 도시바가 이러한 결정을 내림에 따라 유니버설과 파라마운트 역시 조만간 블루레이 쪽으로 정책을 바꿀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넷플렉스에 이어 15일에는 월마트가 블루레이 독점 판매를 선언, HD DVD 진영에 또 다른 비수를 꽂았다.

▲ 사실상 도시바의 마지막 HD DVD 플레이어가 될 HD-A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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