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장애인을 위한 윈도우 2000 설정법

1.장애인을 위한 윈도우 2000 설정법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과 우리나라의 차이점은 여러 부분에서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바로 장애인을 위한 배려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각 분야에서도 다양한 부분에 걸쳐서 많은 분들이 노력한 덕분에 5년전이나 10년 전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중요한 도구임에 틀림없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거나 대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도구들이기 때문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러한 분들이 조금이라도 윈도우 2000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설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이 중 일부는 이전에 제어판을 설명하면서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분야에 맞게 재구성했으므로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기서 설명하는 내용은 윈도우 2000의 설정을 바꾸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음을 밝힌다.

-시력이 나쁜 분들이나 노안이 있는 경우의 설정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는 시력이 아주 안 좋은 분들이 있다. 물론 시력을 완전히 잃은 경우에는 음성이나 감각 기능을 사용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보조 기구가 있어야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이나 기구는 상당히 고가일뿐만 아니라 본 강좌의 범위를 벗어나므로 약하나마 시력이 안좋기는 하지만 컴퓨터를 볼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설정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주로 나이가 많이 들어 가까운 것을 보지 못하는 노안이나 근시가 너무 심한 분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화면의 글자를 크게 만드는 것이 좋다. 화면에 글자를 크게 만드는 것은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1) 해상도를 낮춘다 : 일반적으로 해상도가 높을수록 글자의 크기가 작아지므로 알아보기 힘들게 된다. 될 수 있으면 큰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한가지 방법이 될 것이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같은 모니터에서 글자를 크게 만드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해 볼 수 있는 것은 해상도를 낮추는 것이다. 800x600 정도의 해상도라면 1024x768이나 1280x1024의 해상도에 비해 글자의 크기도 커지고 어느 정도 작업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해상도를 바꾸는 것은 제어판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해상도를 바꾸면 된다.
[그림 1 해상도의 조절]
    2) 글자 크기를 키운다 :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해상도를 그대로 놔두고 글자 크기만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 글자 크기를 키우는 방법은 제어판의 디스플레이에서 고급 옵션을 선택한 다음 디스플레이 부분의 글자를 조절하면 된다. 이 방법은 높은 해상도에서도 큰 글자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대화상자에서 글자 크기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일부 문자가 깨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림 2 글자 크기의 조절]
    3) 돋보기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 별다른 설정 없이 마우스가 위치한 부분만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인 돋보기를 사용하면 고해상도를 사용하면서도 문제없이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볼 수 있다. 돋보기 프로그램은 보조 프로그램의 내게 필요한 옵션 부분에서 실행하면 된다.
[그림 3 돋보기 프로그램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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