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윈클릭 PC 복구 마법사, Clone2000+

PC환경에 멀티미디어 바람이 불면서 운영체제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용량의 한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용량이 커지면 하드웨어 용량도 커지는 법. 현재 40GB가 주력인 하드디스크는 PC 하드웨어 중에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는 장치 중에 하나이다.

하드디스크 용량이 커졌으나 윈도우환경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쓰는 사용자에게 늘어난 하드디크 용량만큼 시스템 재설치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한 대안이 바로 하드디스크 백업/복구 프로그램이다.

가장 알려진 백업/복구 프로그램은 시만텍사의 노턴 고스트을 들 수 있다. 현재 2001버전까지 나온 노턴 고스트는 빠른 백업율과 높은 압축률, 안정성 그리고 윈도우기반의 쉬운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와 비슷한 제품으로는 국내개발제품으로 사용자 인지도가 높은 정소프트의 하드보안관2000과 모음과나눔의 Clone2000+, Khim Tech의 ez BackTo 2.1SE 등이 있다.

이중에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이 바로 노턴 고스트의 아성에 새롭게 도전하는 Clone2000+ 이다.

작은 용량, 빠른 설치

Clon2000+는 작은 박스에 설치CD, 간단한 사용자 설명서, 사용자인증 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 설명서는 상세히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노턴 고스트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매뉴얼을 읽지 않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모든 메뉴를 비롯한 레이아웃이 한글화되어 있으므로 하단에 제공되는 도움말만 읽고 따라하면 된다.

제품

Clon2000+

구성물

설치CD, 사용자설명서, 사용자 인증번호

운영체제

Windows95, 98, ME

Ram

16MB 이상 (32M 권장)

CDROM

4배속 이상

제조/판매사

모음과 나눔

가격

5만5천원(개인 사용자1Copy, 부가세 포함)

사용자 인증번호의 경우 다소 허술하게(?) 제공되지만 백업시 마다 항상 사용자 인증번호를 묻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따라서 번호를 외우던지 아니면 보관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사용자 인증번호를 매번 백업시마다 입력하는 것이 사용자에게 때로 귀찮기는 하지만 해당 데이터보안과 요즘 단속이 심해지고 있는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Clon2000+는 상당히 작은 용량의 프로그램으로 솔직히 CD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CD에 들어있는 파일은 겨우 1.64M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는 3.5인치 디스켓 한 장으로 제공하기에는 넘치는 분량이기 때문에 CD를 사용했을 리라 생각된다.

테스트환경

테스트PC

CPU

셀러론 566a

HDD

맥스터 10GB(DMA33)

Memory

128MB

CDROM

LG 40X

모니터

Eizo 17"

설치파일이 작은 만큼 설치 작업도 상당히 간편하고 빠르다. CD롬에 자동실행 옵션이 주어져있으면 CD 삽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설치프로그램이 로딩된다. CD자동실행 초기 메뉴는 Clon2000+ 설치와 실행하기의 두가지로 되어 있다. 처음 사용자는 설치를, 이미 설치한 사용자를 실행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 Clon2000+ 설치과정

설치작업에서는 설치될 폴더지정과 해당 소프트웨어 사용동의 등 별다른 옵션이 없다. 따라서 별다른 환경이 필요하지 않는 사용자는 계속 '다음' 만을 선택하면 된다. 설치된 후에 바로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된 아이콘과 바탕화면에 새롭게 생긴 Clon2000+ 아이콘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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