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첫차 인증 응모] 나의 생애 첫차.. LF쏘나타

[이벤트 첫차 인증 응모] 나의 생애 첫차.. LF쏘나타
작성자 : everich / 작성시간 : 2017/04/25 23:59:42

 

 
운전면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가 무섭게 땄지만,
 
산 중턱쯤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 바람에 아버지의 수동차량 운전은 구경만 했었죠.. (수동차는 시동꺼먹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그러다가 취직하고 나서도 서울에서 지내다보니 딱히 "내 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가지려고 하니 도저히 초보운전의 실력으로 내 아이를 태우고 다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1년 정도 운전연습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2014년 6월, 생애 첫 차인 LF쏘나타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구입해보는 차지만 애착이 가서 차량 인수도 아산 출고장에 가서 직접했고...
 
차량 등록도 구청에 가서 직접 한... 정말 애정을 가지고 구입한 차량이었습니다.

 

 

초보운전임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중형급의 차량을 구입한 것도 모자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나 썬루프는 다 빼고 최상위 트림으로 선택했었죠..

 

덕분에 다른 어떤차 못지않게 편하게 타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신혼집이 위 사진처럼 차 1대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을 가진 빌라 주차장이었는데..

 

차량을 인수해서 5일 만에 등록하자마자 저 옆의 기둥에 부비부비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아직까지 수리도 안하고 타고 있는데.. 그 상처를 볼 때마다 운전을 조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작년 초에는 회사 이전으로 강원도 원주로 이사왔는데, 오자마자 눈구경은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주에 오고난 이후,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년 9월 예쁜 딸을 낳아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도 준비해서 잘 장착했습니다.

 

비록 올해 초반에 2번이나 제 과실이 아닌 사고를 당했긴하지만...

 

타이어 교체나 범퍼 교체 수준으로 끝나는 정도의 사고라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제 차에 대한 이야기하다보니 이게 과연 생애 첫차인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첨부하는 것이 바로 저의 보험 계약내용!

 

상단의 가입경력을 보면 2년 이상 3년 미만으로.. 제가 LF쏘나타를 구입한 시기와 일치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또 새롭게 보험 갱신해야할 시기네요...)

 

 

 

지금도 시동을 걸 때면 첫차의 느낌에 설레곤 하는데..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살짝 아쉽던 차에 케이벤치의 이벤트가 있어서 2월 부터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

 

자료 유실의 아픔을 딛고 더욱더 발전하는 케이벤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