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퓨터를 새로 조립했습니다!!!

드디어 컴퓨터를 새로 조립했습니다!!!
작성자 : 노가리 / 작성시간 : 2021/09/14 22:04:15

예전에 이벤트로 쿨러마스터 케이스를 받았었는데...

이제서야 조립을 하게되었네요 ^^;;

그때 아마 조립을 하게 되면 꼭 리뷰 올리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통령 선거때니까 근 5년이 다되가네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근 10년만에 조립해 보는 .....

조림은 기존 컴이랑 다름 없겠거니 하고 조립을 시작했으나 예상치 못한 그래픽 카드 인식 불가현상으로 많이 해매다가

유튜브 보고 겨우 해결하고~~ 드디어 완성했네요~(하루하고 반나절을 시름했네요~~ ㅎㅎ 나이들어 허리도 아프고~)

만족 스럽습니다. 세상에 부팅 속도가 이렇게 빠를 수가~~~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절주절~~)

아무튼 여기 케이벤치와 보드나라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진속에 있는 부품들을 제외하곤 기존에 케벤과 보드나라 이벤트로 모아 놓은 부품으로 조립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케벤과 보드나라에 감사드려요~~

(쿨러마스터 Maker5 케이스, 조텍 지포스 1050 그래픽카드, 마이크로닉스 600W 파워, 그리고 Genius 키보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며칠전까지 현역으로 잘 버텨주었던 코어2듀오 E8400 CPU 입니다. (기념으로 보관중입니다.)


댓글

와우 전설의 E8400이 현역이었다구요?? 완전 신세계 시겠네요~^^ 문명세게에 오신걸 환영합니당~ 축하드려용~^^

와우 정말 좋은 시스템이네요 ㅎㅎ 아마 E8400에서 업글하신거면 신세계가 펼쳐질거라 생각되네요 ㅎ

실력이 대단 하신가 봅니다. 저는 앞으로는 컴푸터 조립은 포기 하기로 했습니다. 부품 모아서 조립해 보려해도 이건 부팅이 안되니 그걸 동네 수리점으로 가져가면 너무 간단하게 해결되는데 그 과정에서 바가지를 너무 씨우는 바람에 동네 컴 가게는 다시는 가지 않기로 했고요. 새컴으로 멋진 컴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허리 아프단 말에 급격한 관심 갑니다. 저처럼 잘 모르는 놈이 조립하다 보면 브레이크가 자주 걸리죠. 쉬운 코스와 난코스가 있는데…. 우선 난코스로는 1. CPU와 냉방장치 조립 2. IO 케이블 꽂기 등이 난 코스였고요, 비교적 쉬운 코스로는 그 밖의 대부분 조립이긴 한데…. 조립하고 나서 기대와 설렘으로 전원 스위치 넣고 컴퓨터 켰을 때 1. 부팅 음이 없거나 2. 화면이 안 나오면 컴퓨터 책상과 컴퓨터 조립 테이블(?)인 방바닥 사이를 계속하여 컴퓨터 올렸다가 내리잖아요? 그러면서 1. 램 메모리도 수도 없이 뺐다가 다시 박기도 하고 2. 메인보드와 연결된 전원 케이블 데이터케이블 역시 수없이 뺐다가 다시 박기도 하고 3. 외장 그래픽카드가 있다면 그것 역시도 단골로 수도 없이 빼 박기도 했고요, 그러면서 덮개 씌웠다가 벗기길 또 얼마나 자주 했었습니까? 그때마다 매번 무거운 피시 들었다 놨다 해야 하니까 허리가 어디 견뎌나나요? 미어터질 듯 뻐근했던 그 허리 / 사지 쭉 뻗은 뒤 다시는 일어나기도 싫은 그 허리가 / 경쾌한 부팅 음과 함께 모니터 켜졌을 때의 그 기쁨 / 다른 놈들 아무도 몰라도 허리는 천지개벽과도 같은 그 기적 같은 순간을 영원처럼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그토록 부서질 것만 같았던 그 자리 일순간 아주 잠깐은 마취되어 아프지도 않습니다. 컴퓨팅할 때는 모든 장기가 그 고달팠던 순간 허리가 겪었던 참극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대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