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이벤트] 행복함 가득한 임인년 한해

근래 들어 우울한 소식이 가득하여 모두 마음 불편한게 현 상황이지만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하여 이 상황이 더 나아지진 않을 겁니다.

만연한 역병에 근로자들이 여기저기서 생을 달리하고 사리사욕에 급급한 이들의 부조리덕에 무고하고 애꿎은 생명들이 고통받는 현실인건 보도되는 뉴스만 살펴보아도 금방 알 수 있죠.

올 구정을 맞이해서 저는 친가도 처가도 가지않고 있습니다. 수시로 전화통화로만 안부를 묻는게 전부 입니다.

연휴동안 그냥 유튜브를 통해 예전거긴 하지만 해외여행이나 그에 관련된 영상들을 보며 시각적으로나마 안심을 찾고 있어요.

해마다 하는 덕담이벤트이나 솔직히 지쳐가는 하루하루 더이상 나빠질것도 없을거 같은데 더욱 악화되는 상황이 두렵기만 합니다.

친한 동생도 옆자리 근무하는 동료가 코로나 확진되었다 해서 검사를 받고 왔는데 다행히 음성나왔다며 톡을 보내주는군요.

이래저래 한숨나오는 일들 투성이어도 마음 다 잡고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따라 살다보면 언젠가는 이런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 행복함이 가득한 날이 올거라 확신하며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께 건강과 기쁜일 잘 어우러진 한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해보며 '고진감래'가 사실이었네? 하며 웃는 행복함 가득한 2022년을 기대해봅니다.